1. 용인장복, 제6회 ECO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1일 용인시행정타운에서 제6회 ECO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총 2.2km의 구간을 걸으며, 환경을 위한 ECO캠페인과 장애인인권보호캠페인을 함께 실시했습니다.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문 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가 지난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공단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암빌딩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충남지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징수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3. 경남도, 영유아 보조금 부당 착복 어린이집 적발

경남경찰청은 다문화가정 등을 상대로 정부가 보조하는 영유아보조금을 허위 청구해 착복한 혐의로, 도내 어린이집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어린이집들은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1290만원의 보조금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적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위반 어린이집은 해당 기관에 통보해 부당 청구액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4. 경주, 2012년 NEW ‘플라잉’ 공연 시작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공동투자로 수출을 앞두고 있는 공연 '플라잉'이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이달부터 상시 개장됩니다. 무대와 코미디, 무술, 안무가 가미된 공연은 오는 11월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동남아와 유럽으로 순회공연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넌버벌 무술극인 플라잉은 지난해 경주 세계엑스포 기간 120회 연속 공연 매진을 이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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