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서울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문성필 기자입니다.

흥겨운 우리 전통 국악이 스피커를 통해 공원에 울려 퍼집니다.

이어 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비보이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대 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에 관람객들은 절로 박수와 웃음이 나옵니다.

제 18회 효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자선음악회’가 지난 19일 서울 가양동의 구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노인복지운동본부의 주최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명호 의원 등 강서구의원을 비롯해 강서구 거주 노인과 시민 등 80 여명이 참여해 모두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INT 이명호/ 한국노인복지운동본부 상임대표
“우리 젊은이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나라 효 문화를 상기하고자 해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노인을 학대하지 말고 노인을 공경하자는 원천적 효 문화 그것을 바로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한국 노인복지 운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효 문화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TV뉴스 문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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