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을 100여일 앞둔 지난 21일,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열정을 쏟아 부으며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13개 종목 92명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사상 첫 200일 훈련에 돌입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끝없이 노력하고 자세 하나하나에 주의하며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 출전의 목표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하며 종합 13위에 안착하는 것입니다.

INT-런던장애인올림픽 장춘배 선수단장
대회 참가를 위해 처음으로 200일 이상의 장기 훈련에 돌입 하였고 지난 100일 동아 선수단은 적응훈련과 스포츠 과학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지기 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남은 100일을 힘들었던 다지기 훈련을 거름삼아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경기력을 극대화 할 것입니다. 대회에 참가하여 목표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꿈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 무대 런던장애인올림픽, 목표한 바를 이루고 국민들의 성원에 메달로 보답하겠다는 그들의 다짐은 오는 8월 29일 런던을 향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현장음- 가자 런던으로 파이팅

- 영상촬영 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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