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노인학대 가해자 처벌 강화

서울시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를 인권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노인학대 없는 서울 만들기 종합계획’을 지난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계획에는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시스템 구축, 노인인권 옴부즈만제도 시범실시, 노인학대 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가족 내 상습적 노인학대행위자 고소·고발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문제로 방치하지 않고 피해를 받는 노인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대전시, 제17회 하루가족되어주기 행사 열려

대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이 마련한 제17회 하루가족되어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시설별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음식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한마음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하루가족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