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시민연대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 공개적인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복지시민연대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사협 내부로부터 나온 양심선언을 보면,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견인해야할 경기사협의 현실에 심각한 우려가 앞선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부 양심선언에 따르면 ▲선거 과정에서의 부정선거 여부 ▲규정을 무시한 예산의 독선·독단적 집행 및 운영 ▲협회 대의원 및 임원 선출 등 규정을 위반한 독선적 운영 ▲규정 무시한 부당한 인사조치 등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경기복지시민연대는 “양심선언문에서 적시한 사항들의 진실여부 판정과 갈등이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소임을 되짚는 계기가 괴길 바란다.”며 “이번 사건의 문제가 밝혀질 수 있도록 진상조사 과정을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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