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 건강검진 자료와 수검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건강검진수검자 중 대사증후군환자가 25.6%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며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환자를 말합니다. 

공단은 남성이 여성보다 심각하다며 30대 남성 대사증후군 환자는 23.7%로 30대 여성 환자3.4%의 7배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문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과다한 칼로리섭취를 줄이고, 1주일에 3~4차례 하루 30 분이상 운동과 한식위주의 짜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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