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제과·제빵 종목 출전해 금상 수상
이번 대회는 지적·자폐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우수 기능인력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 등에서 118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기본직종(기기조립·제과제빵·봉제·데이터입력)과 특화직종(한지·공예·외식) 등 모두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30만원, 동상은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제과·제빵 종목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장은경(경북영광학교 전공과 1년)학생에게는 올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됐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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