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제과·제빵 종목 출전해 금상 수상

▲ 사진제공/ 경북영광학교
▲ 사진제공/ 경북영광학교
경북영광학교는 지난 29일 울산혜인학교에서 열린 ‘2012 영남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 1개, 동상 1개, 봉제 종목에서 장려상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자폐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우수 기능인력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 등에서 118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기본직종(기기조립·제과제빵·봉제·데이터입력)과 특화직종(한지·공예·외식) 등 모두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30만원, 동상은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제과·제빵 종목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장은경(경북영광학교 전공과 1년)학생에게는 올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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