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체 의료비가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빠르게 늘어 국내총생산의 7%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의료비 통계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에 국민건강보험이 통합된 이후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연평균 9% 수준으로 OECD 평균인 4.5%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료비 대비 공적재원 지출이 가장 낮은 국가는
칠레, 멕시코, 미국이며, 상대적으로 덴마크와 네덜란드,노르웨이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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