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상장애인복지관.
▲ 사진제공/하상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의 ‘미녀삼총사팀’은 지난 15일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13 엑센츄어스페셜 바리스타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의 대표 장애인 바리스타 선수들이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하상장애인복지관의 이지혜(29, 지적장애), 손미희(31, 지적장애), 유다미(22, 지적장애)로 구성된 ‘미녀삼총사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이지혜 씨는 “친구들과 즐겁게 훈련해왔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며 “4월에 진행되는 ‘2013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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