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이하 이천장복)은 다음달 31일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 총 32개 기관, 100인의 선수,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남자선수 2인, 여자선수 1인의 혼성단체전으로 진행한다. 단,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선수등록자는 제외한다.

경기는 예선전과 본선, 이벤트 경기 등 총 3게임을 진행하며, 성적에 따라 최대 15팀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와 메달,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천장복 관계자는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며 “전국 지적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이천장복(031-637-6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