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에게 청결함 제공해 재활의욕 향상시켜
지난 2001년에 시작된 이동목욕서비스는 매 달 접수·상담을 통해 선정된 중증장애인 및 노인 약 6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온천탕 이동목욕과 재가방문 이동목욕으로 나뉜다. 온천탕 이동목욕의 경우 매 월 첫째 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또 ‘재가방문 이동목욕’은 온양제일교회 소속 피스토스 봉사단과 귀뚜라미주부봉사단이 활동 중에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2차 질병을 예방하고, 많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청결한 삶을 제공해 재활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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