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복, 장애인 구강건강 위해 선문대학교와 협약 체결
복지관은 지난 2012년 구로건강복지센터와 금천구 치과의사협의회의 지원으로 ‘금천장애인행복치과’를 설립했으며,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드로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연간 130인의 저소득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치과진료와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속적으로 질 높은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천장애인행복치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6시 복지관 2층 치과진료실에서 운영되며,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진료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장애등급에 관계없이 복지카드를 지참하면 진료가 가능하며, 구강관리교육 및 검진과 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2-6912-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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