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복, 장애인 구강건강 위해 선문대학교와 협약 체결

▲ 사진제공/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진 증진을 위해 지난 8일 선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은 지난 2012년 구로건강복지센터와 금천구 치과의사협의회의 지원으로 ‘금천장애인행복치과’를 설립했으며,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드로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연간 130인의 저소득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치과진료와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속적으로 질 높은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천장애인행복치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6시 복지관 2층 치과진료실에서 운영되며,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진료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장애등급에 관계없이 복지카드를 지참하면 진료가 가능하며, 구강관리교육 및 검진과 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2-6912-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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