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당사자 참정권 이해 및 자기권리 강화 도모’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동장복)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장애인의 자기권리 및 인권의식 강화를 위한 참정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교육으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을 담당한다.

성동장복에서는 지난 해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의투표교육을 실시해 투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 바 있다.

성동장복은 “성동구 내 지역장애인들이 참정권 교육을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참정권을 이해하고 보장받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므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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