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정신장애인 지원방안을 위한 다각적 논의’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3년 제1차 장애인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

관계 부처·장애인단체·장애당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 현황과 현행 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토론회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표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성일 선임연구원이‘국내 정신장애인 정책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선주 교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외 정신장애인 정책현황 및 사례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준모 교수·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인 권오용 변호사, 한국임상심리학회 정신건강정책이사인 김명식 교수, 마음건강복지재단 박헌수 이사장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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