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개·폐회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을 지휘할 총감독으로 박칼린(47,음악감독·교수)감독이 선임됐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대회는 42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2주 후인 10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송 시장은 “박 감독의 새로운 색체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역대 대회와 차별화 될 개·폐회식 작품을 만들어 인천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달라.”당부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박 감독이 대중적 친밀감과 강한 열정으로 대회 이념인 ‘열정적 인류애·열정을 통한 화합·열정의 기적’을 개·폐회식에서 표해낼 것을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안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 상징물인 엠블럼과 마스코트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하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