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개·폐회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을 지휘할 총감독으로 박칼린(47,음악감독·교수)감독이 선임됐다.

▲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에 선임된 박칼린 감독(가운데)이 10일 오전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송영길 시장(왼쪽)과 김성일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위촉장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제공/ 인천장애인AG
▲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에 선임된 박칼린 감독(가운데)이 10일 오전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송영길 시장(왼쪽)과 김성일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위촉장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제공/ 인천장애인AG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은 어제 시장 접견실에서 박칼린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대회는 42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2주 후인 10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송 시장은 “박 감독의 새로운 색체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역대 대회와 차별화 될 개·폐회식 작품을 만들어 인천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달라.”당부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박 감독이 대중적 친밀감과 강한 열정으로 대회 이념인 ‘열정적 인류애·열정을 통한 화합·열정의 기적’을 개·폐회식에서 표해낼 것을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안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 상징물인 엠블럼과 마스코트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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