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은 성모자애복지관 및 탄천 주변에서 12일 오후2시 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탄천 살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기타·댄스·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경교육·하천의 수질 정화작용·악취 제거를 돕는 유용미생물 흙공 만들기 체험·탄천에 흙동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 함께 흙공 던지기.  제공/ 성모자애복지관
▲ 함께 흙공 던지기. 제공/ 성모자애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김은옥 복지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환경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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