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은 성모자애복지관 및 탄천 주변에서 12일 오후2시 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탄천 살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기타·댄스·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경교육·하천의 수질 정화작용·악취 제거를 돕는 유용미생물 흙공 만들기 체험·탄천에 흙동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은옥 복지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환경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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