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강동아트센터 옆 ‘강동벼룩시장’에서 ‘도시텃밭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경작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쌈 채소와 열무 등 다양한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판매금액의 10%를 지역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판매 수익금은 노인일자리 ‘도시텃밭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 전했다.
최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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