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찾아가는 안성맞춤형 아동복지교육’을 지난 2일 파랑새어린이집 24인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복지 조기 교육 서비스인 아동복지교육은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과 같이 사회구조적 요인이 강한 문제를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사회복지 시설기관·아동보육시설 등의 아동 및 유아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아동복지교육은 ▲사회복지 공동체 의식 ▲어른에 대한 예절 ▲장애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 등 나눔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아동기 때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을 배우기 위해 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2일 아동복지교육에 참여했다.
▲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을 배우기 위해 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2일 아동복지교육에 참여했다.제공/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