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잡는 B-boy’
성프란치스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해나무 페스티벌 문화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비보이 춤공연과 고전소설인 흥부전이 접목된 ‘제비잡는 비보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해나무 페스티벌은 편의시설 미비 및 경제사정으로 인해 여가와 문화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할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아동,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을 초청해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나무 페스티벌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복지관 기획팀 임지현 사회복지사(070-4423-6111) 앞으로 하면 된다.
최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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