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이용자 15인과 함께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및 곡성기차마을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주간보호센터 여름캠프는 매년 여름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 참여가 흔하지 않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에게 주간보호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고, 피자 만들기와 증기기관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정 씨는 “주간보호센터 여름캠프를 통해 지역사회로 나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 1박2일여름캠프 단체사진 사진제공/ 김제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 1박2일여름캠프 단체사진 사진제공/ 김제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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