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시 강동구와 지난 30일 위기가정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사업으로 1가정당 300만 원 상당의 치료비·주거비·생계비·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구 지역 내 구청·주민센터·보건소·복지기관·교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일반치료, 치과, 심리 등 치료비 1인 최대 500만 원 ▲식료품, 공과금 등 생계비 1인 최대 300만 원 ▲임대료, 임시거주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1인 최대 300만 원 ▲급식비, 교복비, 고등학교 수업료 등 교육비 최대 300만 원이며 1인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사업으로 지원될 내용이 강동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귀중이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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