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수원 지정 기본과정 제2기 직무연수'

무지개예술단 주최로 개설된 ‘2013년 장애인 예술지도자 기본과정 제2기 직무연수’가 지난 달 29부터 이번 달 2일까지 5일간 대구미래대학교(경산시)에서 전국의 초‧중‧고 및 특수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장애인 예술지도자 기본과정 직무연수는 장애인 예술 활동의 대중화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현장에서 장애인 예술을 발전하기 위함이며, 개설 과정으로는 ▲타악기를 활용한 음악 ▲국악을 이용한 장애인 공연 예술 ▲중창 및 합창 ▲마림바를 이용한 합주 ▲한국무용 ▲생활무용 ▲무대공연을 위한 신체 표현 등의 지도 방법과 실제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대구미래대학교 서희돈 총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 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추후에 심화과정을 개설하게 되면 더 많은 전문화 과정을 만들어 장애인 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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