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치매홍보 도우미과 함께 ‘치매홍보 응원단 TFT’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소양 및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홍보 응원단 TFT는 천호공원에서 지난 9일 치매검진 및 예방운동을 실시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조직된 치매홍보 응원단은 매주 정기적인 모임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하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방안을 논의해 적극 나서는 등 치매예방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치매인식 O·X 판과 치매예방 노래 등을 활용해 정보전달, 치매지원 센터에 대한 안내 그리고 무료 치매검진까지 진행했다.

단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로 힘들어하는 가정 또는 치매지원 센터에 대해 잘 몰라 혜택을 못 받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치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과 치료비 등 지원에 관한 질문은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문의하면 된다. 

▲ 치매홍보 서포터스 TFT 사진제공/ 강동구치매지원센터
▲ 치매홍보 응원단 TFT 사진제공/ 강동구치매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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