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 달 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개관식 및 제11회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주색소폰앙상블과 힐링 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주시장의 축사 및 유공자 표창, 별관 개관식이 있으며, 2부에는 ‘희망의 새 시대 함께 하는 지역주민’이라는 부제로 지역 주민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가 준비돼있다.

이날 모든 참석자에게는 점심 식사 및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별관이 신축되면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서비스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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