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23일까지 수원시 새 천년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 수영 대회에서 20인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4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수진 선수가 자유형과 접영 50m, 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고, 이동진 선수는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여자부 계영 200m(한다희, 이보화, 조수진, 구지연)와 남자 계영 200m(한찬현, 구성철, 박운용, 최기환)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해 운동재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섬김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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