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한가위 큰잔치 및 제8회 강북노래자랑 대회’를 12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미·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며, 백미·후원금 전달식은 12일 오전 11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흰쌀 20㎏씩 120가구에 전달하며, 후원금은 봉은사 불교아카데미 5기에 전달한다.

큰잔치로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250인을 대상으로 푸짐한 음식을 나누는 대중공양을 비롯해 낮 12시부터 먹거리 마당, 네일아트, 고리걸기, 핀볼, 리본공예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8회 강북노래자랑은 오후 2시부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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