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2008년부터 호남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랜드클리닉의 의료봉사 활동이 지난 6일 진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진도지역 농촌의 특성상 관절염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이 많았으며, 내과(기조검사, 혈액검사, 약품제공, 수액처방), 건강검진(임상병리검사, 초음파검사, 골밀도검사)을 비롯해 383인의 노인이 의료 상담 및 치료 등의 진료를 받았다.

이랜드클리닉 강준호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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