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숭의종합사회복지관
▲ 제공/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인천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는 남구지역의 7개 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서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체를 오는 5일 인주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남구지역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맞고 있는 지역행사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인천남구노인복지관·인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인천종합사회복지관·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한다.

또한 사생대회와 주민장기자랑, 전통놀이 체험, 팔찌 만들기, 온가족 놀이 한마당, 건강 상담 등이 진행되며, 시각장애인들의 손길이 묻어나는 도예·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은율탈춤, 비보이팀의 댄스공연, 퓨전난타 공연, 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된다.

인천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이재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032-87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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