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스마트워커 컨퍼런스’ 18일 개최

다르게 상상하고 협업을 재미있게 구현한 ‘스마트워크&스마트워커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발 빠른 스마트 시대에 맞춰, ‘다르게 상상하고 협업을 재미있게 제대로 보여주자’라는 주재 아래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협업에 대한 발표와 복지관 현장에서의 사례도 발표한다.

스마트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www.seoulrehab.or.kr-전문요원교육)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선착순으로 80인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과 컴퓨터 응용개발본부 최정현 서비스개발기획팀장이 ‘다르게 상상하고, 다르게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기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 도구로서의 의사소통 적용 방법을, ▲ ‘에버노트 사용설명서’ 저자인 홍스랩의 홍순성 대표가 ‘에버노트와 협업(공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란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과 이를 통한 정보 관리와 업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증대 방법을 발표한다.

또한 ‘파워포인트 블루스’ 저자이자 IT전략컨설팅 및 기획 관련된 전문 강사인 김용석의 ‘당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란 제목으로 오해 없이 빠르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 정보 배치와 작성 원칙에 대해 발표한다.

복지관 현장의 실제 사례에 대해서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양종희 씨가 ‘핸드폰을 사용하시나요? 스마트폰을 활용하시나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재훈 씨가 ‘복지관 홍보 담당자가 시작한 인포그래픽과 그 확산’,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김덕규 씨가 ‘닌텐도 위를 통한 동작인식 프로그램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 발표한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현장의 업무 향상은 물론 각종 정보·자료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복지 현장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스마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문의는 02-440-574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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