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소방서는 지난 4일 분당구 서현역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에서 ‘비상구 생명의 문’을 주제로 한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나 관계자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화하려다 노후된 소화기가 폭발,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노후 소화기 수거와 교체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겨울철 관련한 안전대책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의 홍보 활동으로 화재 없는 경기도 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 모습. 사진제공/ 분당소방서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 모습. 사진제공/ 분당소방서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