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흐르는 피아노 연주의 향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슈퍼멘토링 콘서트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초청됐습니다.

스티브 바라캇은 지적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동시에 좋은 연주가가 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티브 바라캇 (00:11:51~00:12:04)
젊은 음악가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가르침을 주고 싶고 아이들이 가장 필요한 게 건설적인 조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충족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날 스티브 바라캇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4명의 학생에게 선생님으로서 직접 피아노 교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엄지연 학생 강북중학교 3학년 (00:34:01~00:34:10)
흔치않는 기회였는데 레슨 받게 돼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이 자리가 마련된다면 또 오고 싶어요. 바리캇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슈퍼멘토링 콘서트를 주최한 사랑나눔위캔은 콘서트를 통해 지적장애인 예술가들에게 희망을 선물합니다.

나경원 회장 사랑나눔위캔 (00:06~00:23)
그동안 우리 슈퍼멘토링 콘서트를 통해서 우리 정말 지적장애인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자 했고요. 그들이 비장애인들하고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좀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도 있습니다.

미래의 지적장애인 예술가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던 슈퍼멘토링 콘서트 이를 통해 많은 꿈나무들이 더욱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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