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안전행정부
▲ 제공/ 안전행정부

안전행정부는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자전거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전거 안전을 주제로 ‘자전거 UCC·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UCC와 웹툰 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UCC 분야는 자전거 안전에 대한 참신한 내용을 담아 플래시 등의 형태로 5분 이내 영상물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웹툰 분야는 자전거 안전을 주제로 10장면 이상의 분량으로 완결된 이야기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www.bicycle-love.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1까지 응모된 결과는 12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학·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최우수상 4인, 우수상 8인, 장여상 8인 등 총 20인에게 실시하며, 대학·일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자전거가, 학생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노트북과 자전거를 각각 수여한다.

또한 입상한 작품은 자전거 시범학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등에 안전 홍보영상으로 제공되고, 자전거 안전 선전전 등 각종 행사와 온라인 포털사이트, 유튜브, 자전거 사이트, SNS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등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가가 되고, 자전거 사고가 감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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