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08주년 기념식이 오는 2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는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대한적십자사 전·현직 총재와 임직원, 주한 외교사절, 봉사원, 유관인사와 그동안 세계평화와 인류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나이팅게일 기장과 적십자 포장 및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가족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인 백영심, 남상옥 간호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총 2만3,156인이 포장 및 표창을 수상하며, 이 중 28인이 기념식장에서 대표 수상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기념식 이후 있을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RCY 피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져 기념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제공/ 대한적십자사
▲ 제공/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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