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무지개예술단 ‘옴요가’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중증장애인예술인 양성을 위한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요가 댄스팀인 옴요가는 2009년 3월에 조를 이뤄 ‘YOU&I 봉사 활동 초청공연’, ‘TBC 세상발견 유레카 방영’ 등 여러 공연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섬세한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드림페스티벌은 중증장애 예술인들이 성악, 난타, 오카리나, 플롯, 색소폰, 춤, 합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예술 무대로 지난 5월 심사를 통해 경상권 전역에서 선발된 11개 조가 참가했다. 

▲ 사진제공/ 경북영광학교
▲ 사진제공/ 경북영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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