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남부장애인복지관
▲ 사진제공/ 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골프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제1회 SRC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선수 30인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프존 G-TOUR에 소속된 프로선수 10인과 함께 장애 청소년들이 10개 조로 나뉘어 그동안의 훈련 기량을 펼쳤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신페리오·롱기스트·니어리스트·여자(개인)부 총 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스트로크 부문 우승의 영광은 황대희(개인) 선수가, 여자(개인)부 우승은 김태현(남부) 선수가 시상의 기쁨을 얻었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도전 정신과 성취감은 느끼게 하는 소중한 계기됐길 바라며 장애인 선수, 가족, 관계자 모두 함께 즐거운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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