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무지개예술단
▲ 사진제공/ 무지개예술단

장애인 종합예술단체 무지개예술단은 오는 5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제4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전국 14개 팀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제2회 무지개예술축제’가 열린다.

무지개예술단이 주최하고 대구미래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미래대학교 특수예술재활과 학생의 축하공연, 뷰티스타일리스트 학과 학생의 메이크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제4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에서는 무지개예술단 소속 공연팀 중 20여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제2회 무지개예술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장애인 예술팀 중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기량을 뽐낸다.

또한 대상을 차지하는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대구미래대학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부스행사를 마련해 참여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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