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은 11월 한 달 간 ‘특별 구인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구인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알선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정규직’으로 ▲기업의 제시 임금이 월 165만 원 이상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강소기업 ▲시간선택제 일자리(주 15~30시간, 최저임금 이상, 4대 보험 가입 등) 가운데 하나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대상 기업은 구인수요 조사표를 제출하면 되며, 참여한 기업에는 고용 촉진·고용 창출 지원금,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구인기업과 별도로 구분해 등록·관리하며 우선적으로 직업훈련 및 채용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고용노동지원청 권진호 지청장은 “이번 구인수요 조사를 통해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채용을, 구직자는 괜찮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고용센터(055-760-670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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