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경기도 협회가 지난 6일 관악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10여 개의 단체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과천시 중앙로를 시작으로, 관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며 진행됐습니다.

INT참여차 이항우(70) 씨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산불 예방을 하기 위해서 관악산까지 오른 기분이 진짜 보람있습니다.

INT이효철 회장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경기도 협회관악산 629m 정상에서 중증장애인이 한 산불예방 캠페인은 더욱 의미를 부여한다고 봅니다. 장애인이 보람을 느껴서, 장애인이 웃어서 장애인의 입가에 미소가 늘 떠나지 않는 그러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경기도협회는 앞으로도 사회활동에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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