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인천장애인재활협회
▲ 사진제공/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화협회가 주관하는 ‘2013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대체전이 13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참가자 100여 명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체·지적·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 검색과 정보 활용 2개 부문에서 종합적인 IT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3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한솔(지체장애) 씨를 비롯한 3인이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우수상, 장려상 각 4인에게는 인천시의회의장상, 인천장애인재활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인천장애인재활협회 황중석 회장은 “인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들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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