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열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설악고등학교 가사실에서 출산 전·후의 여성들을 위한 “Mom's Holic in 속초(맘스 홀릭 인 속초)” 출산장려 및 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3년 강원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Mom's Holic in 속초”는 여덟 번째 정기 프로그램으로 ‘아장아장 이유식 조리법’을 진행했는데 출산 전·후 건강관리,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마사지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들로 채워졌다.

또한 월 1회씩(매월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실시해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자녀출산과 양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회차는 1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생후 4개월부터 섭취해야 할 영양소와 주기별 이유식 단계(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식사습관 및 주의사항, 이유식 실습(쇠고기, 애호박죽, 닭가슴살, 사과, 무른 밥)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성·속초·양양지역 출산 전‧후 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및 양육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내용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sokcho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복지사업팀(033-631-87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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