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청년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나(BONA)카페’ 3호점의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시립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해 시청종합민원실과 여성회관에 청년지적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위드 B&C 카페 1·2호점을 개점했으며, 이번에 공공청사에 보나카페가 3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광명시는 “보나카페의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을 뜻한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광명시 청년지적장애인들이 전문적인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친 후 현장적응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전문 직업인으로서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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