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국민일보의 후원으로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의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는 KBS한국방송 ‘굿닥터 제작팀(기민수 연출)’,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에는 ‘꿈을 일구는 마을’, 국민일보사장상에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개인 수상자로 김남섭 가평 연하초등학교 교사 등 4인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모범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 광주 두암초등학교 5학년 1반 등 총 18학급의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과 담임교사에게 통합학급 부문 상패와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한 해 동안 좋은 기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 선 국민일보 김윤아 기자 등 14인에게 ‘이 달의 좋은 기사’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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