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직업능력 시연을 통한 사회인식 제고 및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자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2013년 제2회 경기도 지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경기도 내 지적·자폐성 장애인 31인이 출전하며, 20분 이내에 에스프레소 두 잔과 카푸치노 두 잔을 만들어서 제출할 예정이다.

앙코라커피 대표 이효선 심사장(2012년 한국바리스타챔피언 우승자)과 부천바리스타학원 대표 문옥선 심사장은 바리스타 기술과 커피 맛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출전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상금과 SPC그룹 전문교육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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