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 정윤상 /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08’50”~09’19”)

우리가 꿈꾸던 활동들을 살아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초수급은 반드시 필요하구요 더 나아가 국가는 기초수급에서 탈피해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더욱더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는 그런 법을 만들어서 우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계단체들이 지난 17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민중들을 기만하는 행위라 반발하며 결의대외를 열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유재중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법률안이 가져올 폐해를 이야기하고, 박근혜정부가 대선 당시 장애인연금 급여인상과 대상 확대에 대한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여러 야당의원들이 참석해 장애인연금 공약파기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장애인연금을 중증장애인 모두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소득 하위 70%로 축소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은 “정부의 장애인연금 대상 소득 기준은 58만원으로 터무니 없이 낮다.”며 전체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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