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와 시지회가 출범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기반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에서 이진희 기자입니다.

REP))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의 경북지부 출범식에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장애인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임통일 중앙회장은 경북지부장을 비롯해 포항과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지역 8개 시군의 지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경북지부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임통일 중앙회장 INT)
앞으로 농어촌지역의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이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서 이분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저희들 협회의 설립목적이 있습니다.

경북지부장으로 임명된 김규 경북지부장은 “농어촌사회의 일원으로서 또 다른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경북지부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출범식에 참가한 경북 농어촌지역 장애인들은 이날 경북지부 출범을 통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사회적 자립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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