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 위해 긴급지원 및 자립생활 지원해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지난해 4월 18일 ‘장애우권익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과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의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연구소에 접수된 인권침해 피해상담 사례 중 ▲남편의 자녀 성추행으로 딸과 함께 자립생활을 시작한 여성지적장애인 ▲아버지로부터 방임, 성적·신체적 학대 피해를 받은 지적장애 남매 ▲이웃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비 갈취 및 폭력을 당한 지체장애인 등에게 주거환경개선, 장애어린이의 학업을 위한 학습기기 지원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복지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운영 중인 연구소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상담 전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인권상담전화 홍보지와 홍보스티커 제작 및 홍보비용을 넷마블로부터 지원 받아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연구소와 넷마블은 올해에도 장애우권익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를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