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 위해 긴급지원 및 자립생활 지원해
넷마블은 연구소에 접수된 인권침해 피해상담 사례 중 ▲남편의 자녀 성추행으로 딸과 함께 자립생활을 시작한 여성지적장애인 ▲아버지로부터 방임, 성적·신체적 학대 피해를 받은 지적장애 남매 ▲이웃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비 갈취 및 폭력을 당한 지체장애인 등에게 주거환경개선, 장애어린이의 학업을 위한 학습기기 지원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복지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운영 중인 연구소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상담 전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인권상담전화 홍보지와 홍보스티커 제작 및 홍보비용을 넷마블로부터 지원 받아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연구소와 넷마블은 올해에도 장애우권익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를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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