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서대문농아인복지관
▲ ⓒ사진 제공/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구와 서대문구교경협의회의 연계·지원으로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포함한 6개의 장애인 단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지난달 9일, 서대문구청에서 각 단체가 모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서대문구교경협의회가 후원한 반찬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주관으로 시각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기능장애인협회 서대문지부, 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함께 가는 서대문장애인부모회,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소속돼있는 저소득 이용자에게 주 2회 전달된다.

서대문구교경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고용남 대표는 “밑반찬 나눔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밑반찬이 지속해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반찬 지원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돼 6개월간 30가정에 총 1,440회분이 지원돼 장애인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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