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장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 지난해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장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성장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함께 했으며 올해도 3월~12월까지 10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이 기간에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졸업생 10인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성장 멘토링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게 될 경우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지원, 문화체험활동, 가족캠프, 멘토 간담회, 금육교육 및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는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수료증 발급, 우수 멘토 표창장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70-4804-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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