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함께 했으며 올해도 3월~12월까지 10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이 기간에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졸업생 10인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성장 멘토링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게 될 경우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지원, 문화체험활동, 가족캠프, 멘토 간담회, 금육교육 및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는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수료증 발급, 우수 멘토 표창장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70-4804-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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