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미술동아리 수업을 듣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 서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미술동아리 수업을 듣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서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12일~11월 30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의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내 인생의 새로운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거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가계경제의 주된 수입원으로 부모와 자녀를 모두 부양해야 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을 위한 노후준비는 매우 취약한 상태, 이에 복지관은 베이비부머 1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총 30회에 걸쳐 베이비부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이비부머 프로그램으로는 ▲노후 인생설계에 대한 강의와 웃음치료 ▲생활법률 ▲등산·자전거·사진·서예 등의 여가생활 소개 ▲마음을 전하는 대화법 ▲건강관리 ▲일과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평생교육상담팀(02-442-1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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