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매주 5회 도시락 배달 및 월 2회 밑반찬 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매주 5회 도시락 배달 및 월 2회 밑반찬 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및 국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자립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5회 도시락 배달과 월 2회 밑반찬 배달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 상태를 개선해 왔다.

특히 조도면(섬)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해 인근교회와 협력, 선박을 이용해 밑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확인 및 밑반찬 배달로 경제적 부담과 결식우려를 예방했다.

또한 올해부터 아산복지재단 ‘저소득(독거) 노인 지원사업’과 아름다운 재단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국 배달 지원사업’을 통해 55인의 노인에게 매주 2회 밑반찬 및 국을 배달하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이 모든 사업이 지역 내·외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의 불균형 상태에 있는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건강유지와 질병 예방차원의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점층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노인복지관(061-544-5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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